한국어를 가르치다가 보면 두 문법의 차이를 물어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. 때로는 한국어 교사 본인도 확실하게 알지 못해서 똑부러지게 대답하지 못하곤 합니다. 이 책은 그런 학생들/교사들을 위해 한국어 문법 중에서 서로 의미가 비슷한 문법들 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.
문법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면 매우 어색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결과를 낳습니다. 따라서 그 차이를 가급적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책에서 비교하는 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'-었으면 좋겠다', '-고 싶다'
- '-을 거예요', '-을걸요'
- '-자마자', '-자'
- '-을래요?', '-을까요?'
- '-으면서', '-으며'
- '-으면 안돼요', '-지 마세요'
- '-을 수 있다(없다)', '-을 줄 알다(모르다)'
- '-자마자', '-기가 무섭게'
- '-부터 -까지', '-에서 -까지'
- '-으니까', '-어서'
- '-에 있다', '- 안에 있다'
- '-기에', '-길래'
- '-게', '-도록'
- '-처럼', '-같이'
- '-어야겠어', '-어야지'
- ‘-는데’, ‘-으니까’
- '-군요', '-네요'
- '-자마자', '-는 대로'
- '-던', '-은/ㄴ'
- '-어 놓다', '-어 두다'
- '-으려고', '-으러'
- '-어 봤다', '-은 적이 있다'
- '-는다고 해요', '-는대요'
- '-는 것 같다', '-나 보다'
- '-었던', '-은'
- '-고 말다', '-어 버리다'
- 사동형 '이/히/리/기/우', '-게 하다'
- '-을 때', '-었을 때'
- '-겠어요', '-으려고 해요', '-을까 해요'
- '-는 동안', '-는 사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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